구미시의회 소속 전체 시의원 24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22명은 24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윤영길 의장을 차기 지방선거 구미시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시의원들은 "윤 의장은 12년간 구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8년간 의장을 맡는 등 시장 후보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며 시장후보 추대 배경을 밝혔다.이에 대해 윤 의장은 "동료 시의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한나라당 구미시장 후보 공천에서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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