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부 치하티스가르주(州) 다르마구라 지역에서 28일 공산반군에 의한 폭탄테러가 발생, 주민 55명이 숨졌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
마오쩌둥(毛澤東)을 추종하는 공산반군은 이날 주 정부 주최로 열린 반(反)공산주의자 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주민들이 탄 트럭에 지뢰를 설치해 폭발시켰다고경찰은 설명했다.
한 경찰관은 "공산반군이 다르마구라 지역에서 지뢰를 폭발시켜 5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비차르 네탐 주 내무장관은 이날 폭탄테러로 인한 중상자가 20여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