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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목 숲 100리 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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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체 면적의 83%가 임야인 봉화군이 효율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춘양목 숲 100리길'을 만든다.

봉화군 관계자는 "춘양목 육성 장기기본계획이 산림청의 산림·산촌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210억 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춘양목 100리길 숲 조성사업은 임산물소득 개발 지원과 임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사업, 산촌휴양 · 지역산림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봉화읍과 물야면, 춘양면, 법전면, 봉성면 등 5개 읍·면에 산림경영 모델 숲 2천450㏊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송이환경 개선 사업(200㏊), 장뇌삼 재배 등 소득사업(120㏊), 임산물 저장·가공·유통시설 설치(3곳), 춘양목 테마파크와 산림욕장 등도 포함된다.

김제호 봉화 부군수는"봉화의 상징인 춘양목 숲이 사업비 부족 등을 이유로 육림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은 춘양목을 지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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