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장 경선 일정은 대구 오리온스 농구팀에 달렸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15일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갖기로 체육관 측과 가계약을 맺었다. 객석수, 경사도 등 내부시설 면에서 경선장소로 대구체육관을 최적지로 꼽은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경선 일정 및 장소는 프로농구팀 대구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다. 대구 오리온스가 6강에 진출하면 이날 대구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 대구 오리온스는 22일 현재 남은 세 경기 가운데 2승을 거두면 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은 승부를 전망하기 힘든 상태.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대구 오리온스가 6강에 진출할 경우 대구시장 경선을 이틀 당긴 다음달 13일 또는 하루 늦춘 16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치른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오리온스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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