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도서관서 금품 턴 20대 영장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17일 대학 도서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학생들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송모(25.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께 마산시 월영동 K대학 중앙도서관 제2열람실에서 학생처럼 행세하며 공부를 하는 척하다 잠시를 자리를 비운 한 여학생의 은행카드 2매와 현금 등이 든 지갑과 휴대전화기를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마산, 창원지역 대학가 도서관을 돌며 100여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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