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7일 급증하는 투자 억제를 위해 1년 대출금리를 기존 5.58%에서 5.8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은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 1년 예금금리는 기존 2.25%로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04년 10월 29일 9년만에 처음으로 1년 만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0.27%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출금리 인상은 거시경제 조치에 대한 효과를 강화하고 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빠른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