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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韓商) 세계대표자회의 2일부터 대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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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가 2일부터 사흘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북아경제권 중심국가 건설-글로벌 대구·경북, World OKTA와 함께'를 주제로 OKTA 회원 35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및 'World -OKTA' 창립 25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돼 사업내용의 다양화 및 수출상담회에 초점을 맞춰 역대 최고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3일 World-OKTA 유력 바이어 220명과 지역 중소기업 150개 업체가 1대1 수출상담회가 열려 해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시는 4일 대구경북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 World-OKTA의 유력 잠재 투자가들을 발굴해 지역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무역촉진워크숍도 열어 '대구시 e-트레이드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지역업체와의 전자무역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양주 투자환경 설명회를 통해 대양주 지역과의 통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이번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무역인, 경제인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국상품 수출증대와 모국 경제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창립한 해외 교포 경제·무역 단체로 현재 49개국 87개 지부 4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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