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10일 의성축협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간담회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저지 등 현안을 논의했다.(사진)
시·군 지부장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영향으로 산지 소값이 하락하고 있다"며 홍수출하 자제와 한우 유통감시활동 강화, 2008년 전면실시 예정인 쇠고기 생산이력제 회원 참여를 독려키로 결의했다.
전영한 지회장은 "전국 20만 한우인들이 똘똘 뭉쳐 한·미 FTA 를 적극 저지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급육 생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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