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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엔/아무데고 귀 기울이면/둥둥 북소리/천지를 울려/빛과 바람과 온갖/풋 향기 향연/하늘 아래/아무 것도 슬플 것 없다/아무 것도 미울 것 없다/잔치가 한창이다//. 5월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성낙희의 '오월'. 2006년 5월의 주말·휴일도 이제 두 번밖에 남지 않았다. 마침 이번엔 모처럼 햇빛 쨍쨍. 자연에서 5월의 푸름에 푹 빠져보면 어떨까.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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