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들 안과에 갔다가 오는 도중 이름 모를 집 담장에 활짝 핀 넝쿨 장미가 유혹하기에 독자카페 생각에 기린목으로 2층 담벼락을 한참 쳐다보고 이리저리 사각렌즈에 작품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삐걱 철 대문 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가슴이 콩닥콩닥~~
주인집 아줌마가 나오시는 게 아닙니까?
눈치껏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장미가 너무 예뻐서 렌즈에 담아 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주인아줌마께서는 "아직 덜 핀 게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많이 피면 다시 찍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찰칵찰칵' 사각렌즈 속으로 저장하기 바빴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넝쿨 장미이지만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행복하시고, 웃는 날 되십시오.
독자카페 홧팅.
이동연(대구시 북구 복현2동)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