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192개 회원국이 참여한 이번 총회의 주제는 '건강을 위해 함께 일하자'(Working Together For The Health)이며, 에이즈 퇴치 문제와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책,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의료인력 이동 차단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하지만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 최근 뇌 관련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는바람에 총회 일정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측 대표인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23일 기조연설을 통해 AI 등 신종 인플루엔자 대처를 위해 각국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며 국가간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에 대해 훈련 및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 장관은 총회 기간 북한 대표단과 만나 남북한간 의료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장관은 아울러 한.중.일 3국간 AI 청정삼각지역 구축 및 실천방안을 담은 의향서를 체결하고 독일과 중국, 베트남, 라오스, 나이지리아 보건장관 등과 각각 만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WHO 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등 6 개 보건의료단체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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