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주방조리기구 및 음용수가 대장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4월 구·군에서 의뢰한 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의 주방조리기구 및 음용수에 대한 대장균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검사를 한 4천237건 중 33건이 대장균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에 따른 집중관리와 종사자들의 위생교육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칼과 도마 행주, 음용수에서 각각 대장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식중독 관련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결과를 회시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