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주방조리기구 및 음용수가 대장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4월 구·군에서 의뢰한 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의 주방조리기구 및 음용수에 대한 대장균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검사를 한 4천237건 중 33건이 대장균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에 따른 집중관리와 종사자들의 위생교육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칼과 도마 행주, 음용수에서 각각 대장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식중독 관련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결과를 회시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