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주문화엑스포는 26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 선정을 위한 제2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이해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이흥재 한국문화정보센터 원장 등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 10여 명과 오수동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관계자 토론과 이어령 자문위원장의 자문을 구해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가 선정된다.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내년 8~10월 중 보문단지 내 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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