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간 '맛자랑 경연대회'가 25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하행)에서 열렸다.(사진)
추풍령(상행) 휴게소의 '표고버섯 탕수와 산채주먹밥' 등 경북의 휴게소 15개팀이 참가, 저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4~6천 원 정도의 음식을 내놓고 기량을 뽐냈다. 휴게소별로 ▷경산(상행)은 알로에 소스를 겸한 생선가스 ▷안동 상행은 메밀묵 냉 태평초, 하행은 브로컬리 찜닭, ▷칠곡 상행은 홍화유 오도독 버섯볶음밥, 하행은 아카시아 벌꿀 돈까스 ▷선산(마산방향)은 어죽 ▷군위 하행은 야생초 분말로 만든 야초로 비빔국수, 상행은 웰빙 한방오리탕 ▷평사(하행)는 파프리카 수제비와 보리밥 등을 선보였다.
이날 시식객들은 가장 마음에 드는 음식에 투표, 인기작을 선정했으며 경연대회에 입상작은 해당 휴게소에서 주된 음식으로 판매하게 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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