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영화의 걸작 '오멘'을 리메이크한 신판 '오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성서에 언급된 악마의 숫자 666을 모티브로 한 '오멘'은 이미 2006년 6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예정해 화제에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맞은 이십세기폭스 코리아는 국내 개봉을 6월 6일 0시 6분으로 맞춰 전 세계 최초 상영을 결정했다.
'오멘'은 1976년 그레고리 펙, 리 레믹 주연, 리차드 도너 감독의 '오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포 스릴러. 요한 계시록에 담긴 악마의 숫자 '666'과 이 숫자를 가지고 태어난 악마의 자식이 기둥 주제인 만큼, 666은 영화 홍보에도 주요 수단이다. 수입사 측은 666명으로 이뤄진 시사회 개최 등 숫자의 공포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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