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주말만 되면 비 타령이다. 지난 4월부터 5월 28일까지 9번의 주말과 휴일 가운데 무려 6번이나 비가 내렸을 정도.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5~2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잇따른 비 소식에 올 봄 야외 나들이는 거의 놓쳐버린 셈.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 특이한 기상현상은 아니라는게 기상청의 설명이지만 떠나는 봄을 아쉬워하는 건 다 같은 마음 아닐런지.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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