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입대한 톱스타 원빈(29.본명 김도진)이 의병전역 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일 "오늘 열린 전역여부 결정을 위한 군사령부 전역심사위원회가 전역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한 것으로 안다"며 "2일 오전 군사령관의 결재만 받으면 전역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역이 최종 결정될 경우 원빈은 오는 7일께 제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은 무릅 십자인대 파열로 지난 4월 초 수술을 한 뒤 의병제대를 의미하는 5급 판정을 받았으며 조기전역의 적합성을 판정하는 심사위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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