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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회 연속 '월드컵올스타' 배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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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홍명보와 유상철은 4강 신화를 이끈 공로로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이 선정한 '월드컵 올스타' 16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서 FIFA가 뽑는 세계 올스타 멤버 또는 자선경기 올스타팀에 선정된 적은 있지만 월드컵 올스타는 이들이 처음이었다.

당시 기술연구그룹은 8강 이상 진출국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33명의 최종 후보를 가린 뒤 각국 감독들의 조언을 받아 16명의 올스타를 발표했다.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도 FIFA는 마스터카드의 후원으로 올스타팀을 뽑는다.

13일(이하 한국시간) 기술연구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일단 16강 이상 진출국의 선수로 자격 조건을 완화했다.

이번 대회 참가국의 최종 엔트리 수와 같게 월드컵 올스타팀도 지난 대회보다 7명이 늘어난 23명을 뽑기로 했다.

기술연구그룹은 포지션을 고려해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 50명을 16강전이 끝난 뒤 월드컵 올스타 후보로 발표한다.

올스타팀 최종 명단 23명은 준결승전이 끝난 뒤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의 2회 연속 월드컵 올스타 배출, 결국은 16강 진출이 관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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