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영화속 명곡 감상 연주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화에 음악이 없다면...' 생각만해도 영화 감상의 묘미가 뚝 떨어지는 얘기다. 영화 속 음악은 관객들의 감정 이입을 도와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영화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에 소개되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17일 오후 5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음악을 영화에 담다' 공연이 그 것. 빛바랜 필름 처럼 아스라한 향수로 남아 있는 영화 속 선율을 들려주기 위해 대구학생문화센터가 마련한 무대다. 연주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맡는다. 지난 1986년 창단 된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은 프랑스 문화성, 미국 케네디센터, 카네기홀 초청연주 등을 가졌으며 한국평론가협회상, 음악동아 대상 등을 수상한 실력 있는 실내악단.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편지'에 나오는 헨델의 '라르고'를 비롯,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영화 로렌조 오일)',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작품 622 중 2악장(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조플린 '엔터테이너(영화 스팅)',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 등을 연주한다. 스크린을 통해 영화 속 명장면이 상영되고 KBS FM 라디오 진행자 박은희 씨의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 감상의 묘미를 더해준다. 5천 원. 053)550-711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