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온상승으로 축사 주위 악취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4천200만 원을 들여 6월부터 9월까지 대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제거 소화율 개선제품을 무상으로 공급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축산분뇨를 파종기 이전 전량 농지에 공급, 유기질 퇴비로 활용키로 했다."며 "우량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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