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자와 거지의 대화…연극 '향교 품바' 무대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극단 하늘이 21~25일 예전아트홀 무대에 학자와 거지가 나누는 대화와 해프닝을 통해 현대사회의 위선을 꼬집는 연극 '향교 품바'를 올린다.

거지가 살고 있는 산 속의 낡은 향교에 길을 잃은 학자가 찾아온다. 둘의 어울리지 않는 만남.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매서운 독설을 퍼붓는다. 극은 마당극의 형식을 빌려 가진 것 없지만 항상 넘치는 거지와 많은 것을 가진 듯 하지만 실제는 가난한 학자를 비추며 '속 시원한 마당'을 펼친다.

향교 품바는 극작가 이근삼 선생의 '향교의 손님'을 각색해 극 중간 중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를 덧붙였다. 김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김혁, 박일룡, 김병기가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4시·7시. 053)424-9426.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