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자와 거지의 대화…연극 '향교 품바' 무대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극단 하늘이 21~25일 예전아트홀 무대에 학자와 거지가 나누는 대화와 해프닝을 통해 현대사회의 위선을 꼬집는 연극 '향교 품바'를 올린다.

거지가 살고 있는 산 속의 낡은 향교에 길을 잃은 학자가 찾아온다. 둘의 어울리지 않는 만남.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매서운 독설을 퍼붓는다. 극은 마당극의 형식을 빌려 가진 것 없지만 항상 넘치는 거지와 많은 것을 가진 듯 하지만 실제는 가난한 학자를 비추며 '속 시원한 마당'을 펼친다.

향교 품바는 극작가 이근삼 선생의 '향교의 손님'을 각색해 극 중간 중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를 덧붙였다. 김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김혁, 박일룡, 김병기가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4시·7시. 053)424-9426.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