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포유류인 박쥐는 진화면에서 볼 때 말과 개에 가깝고 쥐나 토끼와는 먼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도쿄공대 연구진은 DNA 안에서 복제되는 '레트로포존'이라는 유전물질의 배열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레트로포존의 위치 등을 조사하면 진화상 '분기'된 순서를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박쥐는 말이나 개, 고양이와 같이 '소와 고래'의 그룹 아래 위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쥐나 토끼, 원숭이, 인간과는 거리가 먼 다른 그룹에 속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과학아카데미 회보 인터넷판에 이번주 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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