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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획량 크게 줄었다…작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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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꽁치·대구·고등어 등 동해안 주요 어종들의 올해 전반기 어획량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오징어 어획량은 1천28t(어획고 39억 1천500만 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2천305t(65억 9천700만 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고, 대구 어획량도 100t(4억 4천500만 원)으로 작년 201t(8억 6천200만 원)의 절반수준이다.

멸치는 50kg으로 전년도(445kg)의 11%, 쥐치는 6.5t으로 전년도(17t)의 38%, 꽁치는 16t으로 작년(390t)의 4% 수준에 머물렀고 고등어는 185kg를 잡아 전년도(21.3t)의 1% 수준에 머무는 등 동해안 주요 어종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이 같은 동해안 주요 어종의 어획량 감소는 어자원 자체의 고갈로 어자원보호 및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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