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저축은행(6월 말 결산법인)이 1999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이후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유니온저축은행은 24일 "최근 1년 결산을 한 결과 세후 순이익이 63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수신 2천억 원, 여신 1천76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예대비율 88%, BIS자기자본비율 9.3%, 고정이하여신비율 5.9%로 건전성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판희 사장은 "10억 원 이상 거액 대출보다는 3억 원 이하 대출을 위주로 위험도를 줄이는 것이 유니온저축은행의 전략"이라면서 "내년 이후에는 흑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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