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상(17.환일고)이 제49회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주니어 남자 25m 스탠더드 권총에서 우승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박규상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의 브랍촌스키 포토크 경기장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 25m 스탠더드권총에서 559점을 쏴 러시아의 레오니드 에키모프(558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서 김의종(16.환일고)과 박종혁(18.과천고)은 각각 494점(21위), 492점(22위)에 머물렀다.
또 기대를 모았던 이혜진(21.우리은행)은 여자 50m 소총3자세 본선에서 573점(29위)으로 부진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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