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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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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의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 '모바일 필드 테스트베드' 유치 및 기능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원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원회는 1일 오전 대구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실무추진기획단 회의를 갖고, 대구경북 모바일산업 발전방안 보고서 검토 및 대구경북 공동유치제안서 작성, 기타 유치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원회 위원과 지역 모바일업체 대표, 실무추진기획단 관계자 등 20여 명은 대구경북의 성장동력으로서 모바일산업의 중요성과 세계적 모바일 클러스터로의 발전 가능성, 제대로 된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의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보고서와 제안서에 포함시켰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조만간 모바일산업 발전방안 보고서의 최종 내용을 마무리짓고 빠르면 이달 중순내로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유치추진위는 오는 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강철 청와대 특별보좌관 초청 모바일특구 유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모바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지역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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