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달보다 네 계단 올라선 52위로 매겨졌다.
FIFA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8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574점으로 지난 달 56위에서 52위로 상승했다. 지난 5월 랭킹 29위에 있던 한국은 독일월드컵 이후 FIFA가 랭킹 산정 방식을 바꾸면서 7월 랭킹이 27계단이나 급락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호주가 네 계단 내려갔지만 37위로 여전히 수위를 지켰고 이란(45위), 일본(48위)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54위로 떨어진 우즈베키스탄을 제쳐 아시아권 5위에서 4위로 한 발짝 올라섰다.
브라질은 랭킹 포인트 1천649점으로 여전히 수위를 지켰고 독일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가 2위,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체코가 그 다음이다. 1위부터 15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전혀 없었다.
베어벡호와 아시안컵 예선전을 갖는 대만은 149위에서 144위로 올라섰고 북한은 다섯 계단 뛰어 86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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