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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테러 대비 대구 9개 기관 18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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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을지훈련 기간인 18일 오후 4 시부터 대구 수성구 노변동 고산정수장에서 화학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염소 탱크 폭발을 가상한 이날 합동 훈련에는 환경청을 포함해 대구지방경찰청과 육군 50사단, 국가정보원 대구지부, 수성구청, 수성소방서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가량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폭발물 테러와 화학가스 누출, 화재 등 각종 테마별 테러 유형에 따라 관련 기관이 투입되는 선진국형 종합 훈련 방식이 채택된다.

또 화학가스 누출지역을 핫 존(Hot Zone)과 웜 존(Warm Zone), 콜드 존(Cold Zo ne) 등 3단계로 구분해 제독작업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선진형 제독 훈력방식도 도입된다.

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토대로 화학테러와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들과의 보다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청은 시민들이 화학테러 등의 징후를 발견할 경우 환경청 화학물질과( ☏053-760-2572)나 경찰청 종합상황실(☏112)로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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