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축구 아르헨티나 상대 짜릿한 역전승

한국 청소년 축구가 세계 최강 전력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9세 이하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06 부산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후반 19분 아반 곤살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박주호(19·숭실대)의 동점골과 후반 37분 이상호(19·울산)의 통쾌한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면서 승점 6점(골득실 +6)으로 단독 1위에 올라 우승컵에 성큼 다가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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