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5일 오후부터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 이어지면서 6일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기상대는 "기압골 영향으로 6일에 비가 집중되겠으며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대 주간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9일쯤에도 대구·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이 5일 발표한 이번 가을(9월 11일~10월 10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9월 중순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14~23℃)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9월 하순과 10월 상순은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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