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경 농암면 화산리 청화산 7부능선에서 멧돼지를 추적하던 50대 농부가 산삼 12뿌리를 한꺼번에 캐 화제.
대한수렵협회 회원인 장용운(52·문경 농암면) 씨는 멧돼지 농작물 피해 제보를 받고 이날 오후 2시쯤 회원들과 함께 청화산 일대에서 멧돼지를 추적하다 산삼을 발견한 것.
장씨는 "새벽에 멧돼지 5마리가 나타나는 꿈을 꿨는데 빨간 열매가 달린 산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기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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