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두 달도 안돼 0.12%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콜금리 인상 행진이 마무리된 것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에 따라 CD 금리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완연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CD 금리는 지난주 초 연 4.63%에서 시작해 주말에는 4.59%로 0.04%포인트 급락했다. 이로써 CD 금리는 8월 10일 연 4.71%를 기록한 이후 0.12%포인트 떨어졌다. 콜금리가 인상 기조로 들어선 지난해 10월 이후 CD 금리가 이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하락세를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D 금리에 연동하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첫째주에 적용되는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41~6.61%로 1주일 사이에 0.0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월 18일 전주보다 0.04%포인트 급락한 이후 다시 크게 떨어졌다.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8월 14일 연 5.52%→21일 5.51%→28일 5.50%→9월 4일 5.49%→11일 5.48%→18일 5.44%→25일 5.41%로 최근 한달간 0.1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CD 금리에 연동돼 있어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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