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수단체,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사업' 중단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라이트코리아와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대북송금 창구가 되어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북핵 위기를 초래했다."며 "북핵개발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이들 대북사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핵실험으로 북핵위협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측이 안일한 태도로 대북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관련사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현대 상품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