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11일 임상원 영천시의회의장 등 시민 2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도약하는 영천, 하나되는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시민체전은 화합달리기·단체줄넘기·줄다리기·단축마라톤·공굴리기·직장대항 400m 릴레이 등으로 펼쳐졌다.
식전행사로는 농악공연과 실버체조, 태권도 시범이 열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패러글라이딩 시연과 의장대 및 군악대 퍼레이드, 특공무술시범 등이 선보였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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