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수·임원 속속 입촌…김천 체전 분위기 '고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87회 전국체전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주 개최지인 김천은 8천여 명의 전국 시·도별 선수·임원들이 덕곡동의 선수촌아파트를 비롯 지정된 숙소로 속속들이 입촌하면서 체전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15일 낮 12시쯤 울산 선수단 80여명이 맨 먼저 입촌한것을 시작으로 강원도, 광주, 경기도 등 8개 시·도 선수단 500여 명이 입촌했고 16일 오후 제주도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16개 시·도 선수단이 입촌을 거의 완료했다.

선수·임원들은 체전 기간동안 선수촌 아파트(594가구)에 3천611명, 김천대·김천과학대 등 2개 대학 기숙사에 1천478명, 시내 99개 숙박업소에 3천26명이 각각 머물게 된다. 체전 사상 처음 운영되는 선수촌아파트에 선수·임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 300명이 나서 돕게 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