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합숙 및 훈련 일정이 발표됐다.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는 3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재박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열고 합숙 일정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1월13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에 집합, 14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합숙 훈련을 갖는다. 이 기간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등과 5번의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어 현지 적응을 위해 23일 밤 10시30분 카타르 항공편으로 카타르 도하로 출국하고 30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태국,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김재박 감독과 정진호 코치는 일본 및 대만팀 전력 분석을 위해 대륙간컵이 열리고 있는 대만에 12일 2박 3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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