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활공장서 행글라이더 추락 1명 숨져

12일 오후 3시30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활공장에서 김모(32.서울)씨가 몰던 행글라이더가 추락해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주변 사람들은 "김씨의 행글라이더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기수를 아래로 한 채 이륙장 아래 100m 지점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씨의 행글라이딩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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