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15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 신대구부산고속국도 부산영업소에서 대구 모 관광버스(운전사 현모·45)가 트레일러(운전사 정모·51)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대구 G고등학교 2년 서모(18) 군 등 학생 34명이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요금을 내기 위해 고속도로 영업소에 진입 중인 트레일러를 관광버스가 추돌한 점을 감안해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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