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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스키장 가려면?…스키열차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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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와 한국철도공사는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동대구역에서 정선 하이원스키장을 오가는 '스키열차'를 운행한다. 동대구역을 오전 7시30분에 출발, 오전 11시30분 정선 고한역에 도착하게 된다. 고한역에서 스키장까지는 5분 거리로 전용버스가 운행된다. 오후 5시30분 고한역을 출발, 오후 9시51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성인기준으로 날짜에 따라 특가요금은 4만7천 원, 정상요금은 4만9천 원. 왕복열차비, 버스비, 국내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지만 각종 스키장 이용비와 식사비, 스키보험료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스키열차를 이용하면 장비 렌탈 및 리프트 이용료 등 각종 시설이용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열차운행은 총 30회. 운행일 등 문의=053)431-3000(삼성여행사).

또 신동아관광은 9일부터 내년 3월까지 하이원스키장을 오가는 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약 4시간여 정도이며 요금은 우등리무진버스는 1인당 3만5천 원, 고속전세버스는 1인당 2만8천 원. 이 버스를 이용하면 곤돌라 및 리프트, 스키 및 보드 렌털, 강습, 콘도 등의 이용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출발시각은 오전 5시이며 대구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9시30분이어서 당일로 스키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문의=053)57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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