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읍 구 은성광업소 사택 부지에 대형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문경시는 5일 "내년 2월부터 총 공사비 600억 원이 투자되는 지하 1층, 지상 12층, 257석 규모의 일성문경 콘도미니엄 공사가 시작된다. 8일 민자유치업체인 일성레저산업(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영장과 실내골프장 등을 갖추게 될 일성문경콘도는 석탄박물관과 SBS촬영세트장이 인접한데다 문경새재가 10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경·박진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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