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자들에게 의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노인전문간호센터가 19일 개원했다.
경주 현곡면 상구리에 건립된 노인전문요양병원은 150병상 규모로 의료법인 국민의료재단이 경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보증금 50만 원에 월 5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일반 질환자들은 월 70만~90만 원을 내야 한다.
노인전문요양병원 옆에 위치한 노인전문간호센터는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며 58병상 규모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로 입소가 가능하며 일반의료보험 대상자는 월 6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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