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출신의 소프라노 이윤경이 이달 11~16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37회 빈센쵸 벨리니 국제 성악콩쿨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사진)
계명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윤경은 2002년 대구 전국 성악콩쿨 최우수상, 부산 고태국 음악콩쿨 대상을 수상하고, 2003년 중앙 음악콩쿨 성악 1위에 이어 이번에 세계 4대 국제 성악콩쿨로 꼽히는 빈센쵸 벨리니 성악콩쿨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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