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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형은 측 "수술 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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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개그우먼 김형은이 26일 7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며 그 결과도 일단 성공적이라고 소속사가 이날 전했다.

김형은의 소속사는 "김형은은 2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후 1시께부터 7시간 동안 탈골된 경추 3, 4번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 직후 병원 측이 '수술이 잘 끝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형은은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는 "이날 수술은 신경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으며 보다 정확한 수술 결과와 환자의 상태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검진 및 추가 수술 등의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은은 16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속사 나들목 부근 빙판길에서 대형사고를 당해 애초 전신마비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점쳐졌으나 최근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형은은 수술 직전 손가락과 어깨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나아졌다"면서 "수술에 들어간 것 자체가 상태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형은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삼총사' 코너를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미녀삼총사'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벌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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