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州) 호놀룰루에서 100만달러어치 이상의 명품 '프라다' 구두와 지갑, 의류 등이 도난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프라다 물류창고 직원들이 시내 백화점에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성탄절 다음 날인 지난 26일 출근했을 때 경보기 전선이 절단되고 감시카메라가 엉뚱한 곳을 향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경보기 전선을 절단하고 감시카메라 각도를 바꾸어 놓는 수법은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18건의 절도사건과 동일한 수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도매가격으로만 65만달러 상당인 것으로 추산됐다.
호놀룰루의 절도사건 발생률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비교 가능한 본토 주요 도시의 절도사건 발생률보다 통상적으로 높은 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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