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례식장 부조금 통째 훔친 형제 '덜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경찰서는 병원 장례식장에서 1천400만 원 상당이 들어 있는 부조금 상자를 통째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12일 동생 윤모(48·대전시) 씨를 구속하고, 형(51·대전시)은 불구속 입건. 또 달아난 김모(42·용인시) 씨를 전국에 긴급수배.

이들 형제는 지난 6일 오전 4시 30분쯤 영주시내 K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주들이 잠든 틈을 타 현금과 수표 등 1천400만 원 상당이 든 부조금 상자를 훔쳐 달아난 혐의.

경찰은 이들이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요청.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