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1시쯤 대구 북구청 부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중, 승합차 1대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로 중앙선을 넘어 100여m를 후진으로 주행하다 골목길로 달아났다.
도주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뒤를 쫓았지만 순식간에 골목으로 자취를 감춰 붙잡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먼 거리에서 경찰 음주단속을 발견한 승합차 1대가 재빨리 차를 돌려 달아났다."며 "무리하게 추격할 경우 사고 우려가 있어 끝까지 따라가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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