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7 아파트시장)시지 2차 우방 유쉘

C&우방은 4월 중순 수성구 사월동 '시지 2차 우방 유쉘' 분양에 들어간다.

전체 규모는 298가구로 34평형과 47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분양한 1차와 향후 분양에 들어가는 3차 단지까지 합치면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조일 알루미늄 부지에 건설되는 '시지 우방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역세권 및 달구벌대로를 끼고 있는 등 입지적 조건이 양호하지만 분양가는 수성구 타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우방 관계자는 "덕원고와 시지고 등 우수한 학교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고 이마트와 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 이용도 상당히 편리하다."며 "경산지역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사월동지역이 대구 부심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부대 시설이 들어설 계획. 남향 위주 동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상에 조경시설을 대폭 확대해 단지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지2차 우방 유쉘'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경산 새한 부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신도시 개발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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