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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복룡동 유적'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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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 생활유구 전 지역에 분포

문화재청(청장 유홍준)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는 29일 경북 상주시 복룡동 '상주 복룡동(伏龍洞) 유적'(복룡동 283의 7번지 일원의 20필지 2만 9천932㎡)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상주 복룡동 유적'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생활유구가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상주시 고대도시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서민생활상을 복원해 연구하는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생활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국유사 기록에 따르면 상주시는 '사벌국(沙伐國)'으로 출발했다가 249년 신라에 복속됐고, 687년 구주제도(九州制度)가 시행되면서 사벌주(沙伐州)로 환원됐다. 그 후 고려 태조 때에 다시 상주로 명칭이 변경됐고, 983년에는 고려 12목의 하나인 상주목이 설치됐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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