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오페라축제, '국고지원사업' 음악부문 '1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관광부의 '2006년 공연예술행사 국고지원사업' 평가에서 음악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문예술법인·단체 평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평가에서 86.9점을 획득, 음악부문 11개 사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연극(15), 음악(11), 무용(3), 대중음악(1) 등 이번에 평가 대상이 된 전체 30개 사업 중에서는 '서울 세계무용축제'(89.9)와 '춘천인형극제'(87.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안정적인 조직과 진행, 홍보 ▷초청된 외국 오페라단의 높은 수준과 대형 창작오페라 공연 ▷관객 호응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 민간 오페라단과의 원활한 교류 및 외국 오페라단과의 실질적인 합작공연, 공연 진행과정이나 연출·무대장치 분야에 대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