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오지 버스 증편운행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버스가 자주 다녔으면 좋을 텐데…"

달성4번 버스를 타는 어르신들의 공통된 의견은 지금보다 버스가 자주 운행되는 것이다. 2시간마다 버스가 다니는 바람에 버스 시간 맞추기가 불편하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장기적으로 오지지역에 대한 버스운행 증편을 고려하고 있다. 오지노선 경우 승객들이 많지 않아 대형버스를 더 투입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상 어렵다. 대형버스(45인승) 대신 중형 버스(25~30인승)를 투입,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작년 2월 준공영제 시행을 계기로 오지지역에 대해서는 종전보다 버스 운행횟수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증회 및 시간 조정, 중형버스 도입 등을 통해 오지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대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